올겨울 자연 속 진짜 힐링이 필요하다면? 지금 이 순간이 기회일 수 있습니다. 충남 금산에 새롭게 문을 연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시범운영 중인 이곳은 조용한 숲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분들께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자칫 놓치면 내년까지 기약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금 바로 아래에서 예약 방법과 숲나들e 활용 꿀팁까지 모두 확인해보세요!
자연 속 쉼표, 국립금산자연휴양림
2025년 8월 개장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아직 정식 개장이 아닌 시범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운영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숲의 푸르름과 쾌적한 숙소 시설로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죠. 충남 금산군 남이면에 위치해 도심과 멀지 않으면서도 깊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숙박시설 및 예약 방법 한눈에 보기
현재 국립금산자연휴양림에는 총 22개의 숙박시설이 운영 중입니다. 숲속의집, 연립동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또는 소규모 단체 여행객에게 적합합니다. 숙박 예약은 ‘숲나들e’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매월 4일부터 익월분 예약이 진행됩니다.
| 객실명 | 형태 | 정원 | 예약 개시일 |
|---|---|---|---|
| 110호 대둔산 | 연립동 | 6인실 | 2025.08.14 |
| 208호 갈참나무 | 숲속의집 | 5인실 | 2025.08.18 |
꼭 알아야 할 이용 수칙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자연 보호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몇 가지 수칙을 엄격히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숯불 사용 금지, 고성방가 금지, 반려동물 출입 금지 등은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또한 개인 세면도구 및 쓰레기봉투 준비는 필수이며, 매점이 없어 사전 준비가 중요합니다.
- 입실 시간: 15시 ~ 22시 / 퇴실 시간: 오전 11시
- 신분증 필수 지참 (예약자 본인만 입실 가능)
- 객실 정원 초과 시 입실 불가
- 화롯대, 드론, 이륜차 사용 금지
금산의 또 다른 매력, 바리실 마을
휴양림 인근에는 ‘사과의 마을’로 불리는 바리실 마을이 있습니다. 인삼보다 사과로 유명한 이곳에서는 매년 10월 사과 맛보기 대회가 열리며, 사과고추장부터 사과떡까지 다양한 음식이 선보입니다. 1급수 물에서 자라는 버들치가 살 정도로 청정한 자연을 간직한 마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2026~2027년 예정 사업 정보
현재는 시범운영 단계지만,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앞으로 더 많은 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숲 탐방로, 목공예 체험장, 야영장 등은 2026~2027년에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으로, 향후 가족형·체험형 숲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Q&A
Q1. 금산자연휴양림은 어떻게 예약하나요?
A.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 플랫폼에서 회원가입 후 객실 선택 및
예약이 가능합니다. 매월 4~9일 사이 익월분 접수, 10일 추첨, 15일부터 미결제
선착순 진행됩니다.
Q2. 애완동물 동반이 가능한가요?
A. 아쉽게도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합니다. 입장 시 반려동물은 동반할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Q3. 객실 내 취사가 가능한가요?
A. 휴대용 버너 및 전기그릴만 가능하며, 숯불 및 화롯대 사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Q4. 시범운영 중인데 이용에 제한이 있나요?
A. 현재 일부 시설만 운영 중이며, 숲탐방로 및 체험장은 추후 개장 예정입니다.
숙박과 산책 위주의 이용을 추천합니다.
Q5. 금산휴양림 외 주변 관광지는?
A. 바리실마을 외에도 금산 인삼시장, 부리면 황금폭포 등 근교 여행지를 함께
방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지금 이 시기, 조용한 힐링과 가족 단위 자연 여행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개장 초기의 여유로운 환경과 신축 객실의 쾌적함은 놓치기 아깝죠. 시범운영 중이지만 완성도 높은 자연 속 숙박을 경험할 수 있는 지금, 늦기 전에 숲나들e에서 예약해보세요. 단 한 번의 방문이 평생 기억에 남을 힐링이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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